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임스 실즈 (문단 편집) ==== 2012년 ==== 전년도의 활약이 낮은 BABIP와 레이스의 굳건한 수비진 덕분인 점도 없지 않았기 때문일지는 몰라도 2012년에는 전년도에 비하면 살짝 불안한 활약을 펼쳤다. 전반기까지 18경기 118⅔이닝 동안 ERA 4.17과 FIP 3.75를 기록했다. 눈여겨볼 점은 잔루율이 몹시 낮은 편인데, 이는 한마디로 몰려맞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게다가 롱고리아의 부상까지 겹치며 수비진 자체가 붕괴되었으니... 이것도 여전히 준수한 스탯이기는 하나 운이 전년도보다는 많이 따르지 않았다. 그래도 불과 700만 달러인 실즈의 2012년 몸값을 생각하면 이는 매우 짭잘한 활약이며 레이스의 솔리드한 선발로서 손색이 없다 할 수 있다. 이닝은 많이 먹어주니까. 한편으로는 트레이드설이 불거지기도 했는데 실제 트레이드가 일어나진 않았다. 그리고 실제로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지난 뒤 심리적 안정을 찾았는지 이후 12경기 동안 경기당 평균 7.2이닝씩 먹으며 ERA 1.98, 피OPS 4할의 무시무시한 활약을 선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9이닝 15K 2피안타를 기록하며 완투'''패'''를 기록하기도 했다. 15K는 레이스 구단 역사상 기록이며, 9이닝 15K 이상 기록한 투수 중 패배한 투수는 메이저 130년 역사상 최초라고 한다.(...) --[[한화 이글스|KBO에 물타선 이면서 수비가 안 돼서 패배하는게 비슷한 모 팀]]의 [[류현진|비슷하게 불우했던 괴물투수]]가 떠오르는 대목이다.(...)-- 결론적으로 시즌 기록은 33경기 227.2이닝 15승 10패 ERA 3.52 223K를 기록하며 정상급 투수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발휘했다. 또한 팀 투수들을 이끄는 베테랑으로서의 임무도 충실히 수행하여 제레미 헬릭슨이나 [[알렉스 콥]] 같은 후배 투수들에게도 체인지업과 커터를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mlbtown&mbsIdx=32672&cpage=&mbsW=search&select=sct&opt=1&keyword=%BD%AF%C1%EE|전수하기도 했다.]] 그 결과 탬파베이 피칭 스태프의 체인지업 피칭 밸류는 리그 정상급으로 발전하였다. 팀 연봉 문제가 걸린 탬파베이의 사정과 에이스를 영입해서 상위권 도약을 노린 캔자스시티의 사정이 맞물리면서 12월 9일 전격적으로 [[캔자스시티 로열스]]로 [[웨이드 데이비스]]와 함께 트레이드되었다. 캔자스시티는 대신에 [[윌 마이어스]], [[제이크 오도리지]], [[마이크 몽고메리]], 패트릭 레오나드의 유망주 패키지를 내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